네 모녀의 치밀한 복수극, 영화 ‘경주기행’의 박스오피스 호평
2026년 8월 26일 개봉한 영화 ‘경주기행’은 수학여행 중이던 막내딸을 잃은 네 모녀가 8년간의 기다림 끝에 복수를 계획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김미조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KOBIS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평단과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영화제 레드카펫 포토콜 현장 (출처: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영화는 가족이 겪은 비극적 상실을 단죄하는 사적 복수극이라는 무거운 소재에 블랙코미디 요소를 능숙하게 결합했다.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 앙상블은 관객 평점(CGV 골든에그지수 93%)으로 이어지며 탄탄한 입소문 흥행을 견인했다.
연기 스펙트럼의 확장과 배우 이정재·정우성의 아티스트컴퍼니 동행
엄마 ‘옥실’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은 배우 이정은은 연극 무대에서 출발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문광 역으로 세계적인 찬사를 받은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다.
이정은의 탄탄한 연기 활동 뒤에는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아티스트컴퍼니가 자리 잡고 있다. 이정재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K-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을 드높였고, 영화 ‘헌트’를 통해 성공적인 영화감독 및 제작자로 데뷔했다. 이러한 정상급 스타들의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는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강력한 시너지를 제공하고 있다.
배우 매니지먼트 너머 종합 콘텐츠 IP로: 매출 구조 중심축의 이동
코스닥 상장사 아티스트컴퍼니(321820)는 과거 빅데이터 마케팅 플랫폼 와이더플래닛에서 출발해 아티스트유나이티드를 거쳐, 배우 매니지먼트와 영화·드라마 제작 및 배급, IP 커머스를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DART 전자공시 2026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아티스트컴퍼니의 매출에서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 부문이 56.3%를 차지하고 있으며, 상위 2개 부문 합계는 81.2%를 기록하고 있다.
매출에서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부문이 56.3%를 차지하고 상위 2개 부문 합계는 81.2%다. — 매니지먼트와 제작 IP의 균형
과거의 단순 출연료 정산 중심 매니지먼트에서 벗어나, 자체 보유한 스타 IP를 바탕으로 오리지널 영화와 시리즈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부가 상품을 유통하는 밸류체인 내재화를 추진하고 있다.
영업손실 폭 축소: 영업이익률 6.9%p 개선과 턴어라운드 궤적
수익성 지표를 살펴보면 체질 개선의 흔적이 확연히 드러난다. 아티스트컴퍼니의 영업이익률은 2023년 12월 -15.5%에서 2025년 12월 -8.6%로 6.9%p 개선되며 영업손실 폭을 뚜렷하게 줄여냈다.
영업이익률은 2023-12 -15.5%에서 2025-12 -8.6%로 6.9%p 높아졌다. — 손실 축소와 손익분기점 접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전환 과정에서 발생한 초기 콘텐츠 라인업 투자 비용이 점차 회수 단계에 진입하고 있으며, 기존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비용 효율화가 진행된 결과다. 본격적인 흑자 전환을 위해서는 자체 제작 영화와 글로벌 OTT 공급 프로젝트의 정산 이익이 숫자로 확인되어야 한다.
피어 그룹 7개사 비교: 시총 413억 소형주와 PER 31.6배의 위치
국내 주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상장사들과 비교해 보면 아티스트컴퍼니의 좌표가 더욱 명확해진다.
동종기업 밸류에이션 비교
| 기업 | 시가총액(억원) | PER(배) | PBR(배) | ROE |
|---|---|---|---|---|
| 하이브 | 73,540 | - | 2.1 | -7.3% |
| 에스엠 | 18,293 | 13.9 | 1.8 | 41.7% |
| JYP Ent. | 13,840 | 12.7 | 2.0 | 29.2% |
| CJ CGV | 8,941 | - | 1.2 | -22.8% |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 7,972 | 23.5 | 1.5 | 7.4% |
| CJ ENM | 7,544 | - | 0.3 | 1.1% |
| 아티스트컴퍼니 | 413 | 31.6 | 1.0 | 4.1% |
출처: WiseReport 시세·컨센서스 (2026-09-10) · NPay 업종 비교 (2026-09-10)
영상 및 스튜디오 대표주인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의 드라마 밸류에이션 분석이나 와이랩(432430)의 웹툰 영상화 분석과 비교했을 때, 아티스트컴퍼니는 시가총액 413억 원 규모로 작지만 톱스타 배우 풀과 제작 네트워크를 겸비하고 있다.
PER은 31.6배로 업종 중앙값(23.5배)을 상회하고 있으나, PBR은 1.0배 수준으로 순자산 가치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멀티플 확장의 관건은 콘텐츠 흥행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에 달려 있다.
동종기업 PER 비교 (출처: WiseReport)
52주 신저가 하위 16.8% 구간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조건
아티스트컴퍼니의 주가는 52주 변동 폭인 1,960원에서 6,060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현재 주가는 52주 범위의 하위 16.8% 구간에 머물러 있으며, 최고점 대비 56.3% 하락한 상태다.
주가는 52주 범위 1960~6060원의 하위 16.8% 구간에 있고 최고가 대비 56.3% 낮다. — 가격 조정 후 바닥권 횡보
과거 경영권 인수 당시 단기 급등했던 테마성 거품이 걷히고, 실적 펀더멘털에 수렴하는 기간 조정을 거쳤다. 영화 ‘경주기행’의 부가 판권 판매와 향후 이정재·정우성 주연 신작 라인업의 글로벌 공급 계약이 가시화되는 시점이 기업 가치 리레이팅의 핵심 분기점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어제 뭐 샀어?
영화 ‘경주기행’에서 보여준 배우 이정은의 깊은 연기 내공과, ‘오징어 게임’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도전을 이어가는 이정재의 비전을 보며 K-콘텐츠를 이끄는 배우들의 힘을 실감했다.
단순한 매니지먼트를 넘어 영화 제작과 IP 비즈니스로 영역을 넓히며 영업이익률을 6.9%p 개선해 낸 아티스트컴퍼니의 사업 체질을 확인했다. 테마성 과열이 걷히고 52주 하단 2,000원대 중반까지 내려앉은 주가는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해 볼 수 있는 가격대였다.
오늘 배정된 투자 예산 50,000원 안에서 아티스트컴퍼니 보통주 1주(2,695원)를 매수 체결하며, 한국 영화와 드라마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여정에 주주로서 작게나마 발을 맞추기로 했다.
📱 오늘의 주문 내역 (Stock Purch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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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명: 아티스트컴퍼니 (321820)
- 체결 수량: 1주
- 체결 단가: 2,695원 (배정 예산: 50,000원)
- 투자 사유: 52주 하단 밸류에이션 및 배우 매니지먼트·영상 제작 IP 결합 턴어라운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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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컴퍼니 1주 매수체결 알림
오늘은 아티스트컴퍼니(321820) 1주를 매수하며 글로벌 K-콘텐츠의 새로운 도전에 동행하기로 했다.



